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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표고에 대한 자부심
둔철야생농원
글쓴이관리자
작성일2024-07-22 18:05:49
조회수10
-K-FOREST FOOD STORY-

“자연에서 자란 표고버섯의 맛과 향은
한 번만 먹어봐도 바로 그 차이를 아실 거예요.
‘표고버섯’에 대한 자부심이 저의 원동력입니다.”





'둔철야생농원' 표고버섯 재배지 전경

경남 산청의 지리산 자락. 해발고도 600m에 위치한 이곳은
사람이 살기에도 좋지만 표고버섯이 자라기에는 더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높은 일교차로 인한 자연 이슬을 머금고 자란 표고버섯은
자연의 품에서 그 맛과 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 곳에 위치한 둔철야생농원은 임업을 평생의 업으로 생각하며 임하고 계시다는데요.
우리 표고버섯을 알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계시다는 둔철야생농원의 
김만수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0년 째 유기농 임산물만 생산하는 둔철야생농원의 김만수 대표입니다.

"대학 졸업 후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었는데, 보기 좋게 떨어졌어요.
대학에서는 산림자원을 전공했는데 진로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다가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임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주목을 많이 못 받고 있는 분야였어요.
그래서 개발 가능성이 있고, 비전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전공을 살려 임업을 해보기 위해 20대 젊은 시절부터 오늘까지
경남 산청에서 표고버섯과 고사리, 취나물 등 유기농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유기농만을 고집하며 우리 임산물을 더욱 건강하게 드실 수 있게
재배하고 있다는 게 저희 ‘둔철야생농원’의 가장 큰 특징이자 저의 자부심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사회 초년생, 그 시작부터 함께한 표고버섯

"처음 대학을 졸업하고 산청으로 오긴 했지만, 사업을 시작할만한
초기 자본금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나무와 같이 산에 있는 천연 자연을
활용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표고버섯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버섯 접종하는 걸 해보기도 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생각이 낫던 것 같아요.
그렇게 10년이 지난 지금은 나름대로 자리를 잡아서 판매 경로도
다양하게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남 진주가 고향인데,
고향을 떠나 새로 정착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마침 저희 부모님도 비슷한 시기에 저와 함께 산청으로 이사를 오셨거든요.
부모님은 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심적으로 의지도 되어 사업을 잘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이 키우는' 산청 표고버섯

"저희 둔철야생농원의 표고버섯은 100% 노지재배를 통해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온도나 습도를 조절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옛날 방식 그대로 재배를 하고 있으니 정말 온전하게 자연이 키운다고 할 수 있죠.
표고버섯은 봄가을에 생산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노지 재배가 힘들기도 하고
자연 기후에 따라 생산량이 많이 달라져서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자연에서 키운 표고버섯이 맛과 향이 월등하게 좋기 때문에
이런 노지 재배 방식을 고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 번만 먹어보셔도 그 차이를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입 안에 퍼지는 버섯의 향과 쫄깃한 식감이 정말 일품이거든요!"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언제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표고버섯 재배에 임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자연에서 노지 재배로 표고버섯을 생산하시는 분들이
많이 줄고있는 추세거든요. 힘도 들고 그러다 보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그만둘 수가 없더라고요. 전통 자연 방식을 고수해
좋은 퀄리티의 표고버섯을 재배하면 또 소비자분들이 알아봐 주시더라고요.
K-FOREST FOOD도 더 많은 분들께서 알아주시길 하는 마음에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저희 표고버섯을 알아주시고 찾아주실 때마다
자부심도 느끼면서 동시에 책임감도 느끼는 것 같아요.
아 내 상품을 알아봐 주시는 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이 품질을 유지해서
좋은 표고버섯을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을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함께 드는 것 같습니다.





표고버섯은 말려두시면 건강에도 더욱 좋습니다.

"좋은 표고버섯은 등의 갈라짐 정도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등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는게 좋은 버섯입니다.
이 외에는 갓이 피지 않고 등이 검은색 보다는 하얀색에서 갈색인 버섯이 제일 좋아요.
크기는 종이컵에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가 제일 좋은데요.
크기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갓이 펴지지 않아야 맛과 향이
보존이 되기 때문에 종이컵에 들어가는 정도가 제일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좋은 생표고버섯은 햇볕에 말리시면 보관도 용이합니다.
베란다에서 말리셔도 되고요. 건표고버섯은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시다가 드시기 전에 물에 불려서 드시면
생표고버섯과 동일하게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표고버섯’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가 재배하는 임산물들이 100% 유기농이라는데에 정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소비자들께도 당당히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산청의 좋은 임산물들을 국내 소비자는 물론, 세계 시장에도 더욱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품질 좋은 임산물들이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의 식탁 위로 찾아갈 수 있도록 저희 둔철야생농원은 표고버섯과 고사리, 
나물 등 임산물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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